한 주간 글로벌 주요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S&P 500은 러-우크라 간 고위급 회담 휴전 합의 실패로 지정학적 불안이 고조됨에 따라 하락하였다. NIKKEI 225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에 따라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한 영향으로 하락하였다. EURO STOXX 50 역시 미국의 물가지표가 급등한 가운데, ECB가 채권 매입 종료 시기를 3분기로 앞당긴다고 밝히면서 긴축 부담에 따라 하락하였다. 상해 종합지수는 러-우크라 갈등에 따른 원자재 값의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약화됨에 따라 하락하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3월 11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4.20% 하락했다. 소유형과 섹터별 펀드에서는 에너지섹터 펀드가 3.83%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대유형으로는 커머더티형(2.26%), 해외부동산형(0.52%)이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고 해외주식혼합형(-1.39%), 해외채권혼합형(-1.15%), 해외채권형(-0.80%)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